[신사동 가로수길-카소미야 가로수길본점] 일식 돈카츠 맛집! 바삭한 튀김과 상큼한 샐러드 한상!

 

 

보통 점심은 도시락으로 떼우는데 오늘은 특별히 친구 생일겸 외식을 하기로 했다.

가로수길은 확실히 외식하기엔 비싸기 때문에 자주 나가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친구의 컨디션이 피로한 것 같아 사무실 근처 가까운 곳으로 방문!

제일 무난한 돈카츠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카소미야 가로수길본점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01-5 1층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30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20:15 라스트오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우리는 3인이였는데 가운데 바테이블에 안기에는 너무 갑갑해서 문앞에 바로 테이블 앞에 자리를 앉았다. 단체손님이 앉기엔 괜찮을듯, 창가석은 1인이 앉을 수 있게도 해두었다.

 

사장님께서 문이 고장났다고 바람이 들어올꺼라고 춥다고 자리를 다른데로 옮기라고했는데 따로 앉고 싶어서 문앞에 바로 앞 테이블로 배정받았다. 내자리에서 주방이 보이고, 그 안에는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좌석들이 몇개가 있었다.

요즘에는 어느 음식점을 가든 리뷰이벤트를 굉장히 많이 하는 것 같다. 카소미야에서도 리뷰이벤트를 하면 탄산음료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요즘은 가게들이 키오스크들이 잘되어있어서 주문하기 너무 편한 것 같다.메뉴들도 자세히 볼 수 있고 말이다.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가로수길이라 그런것도 있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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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시스템이 맘에 드는게, 각자 주문한 메뉴에 맞춰서 결제할 수 있게 되어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항상 N빵해서 하거나, 한사람이 모두 결제후 이체하는 방식으로했는데 분할결제가 된다는게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주문한 모듬카츠 가격은 19000원정도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메뉴인 것 같다. (내기준) 새우와 등심카츠, 치즈카츠가있다. 반찬으로는 샐러드와 단무지하고 옥수수샐러드, 돈카츠 튀김에 뿌리는 레몬반조각, 양념소스, 경단떡, 우동, 밥이 나왔다.

 

메뉴구성은 알차긴 한 것 같다. 처음에는 양이 적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치즈가 두껍다 보니까 은근 배부른 느낌.. 타르타르 소스에 콕 찍어서 먹은 새우는 역시나 단백한 새우맛과 바삭한 튀김옷, 치즈는 사진으로 본것 처럼 엄청 두꺼웠다. 사실 치즈카츠2개만 먹어도 이미 반은 먹었다 싶을 정도로 두꺼웠다. 얇게 고기도 겉면에 쌓여있다.

 

로스카츠 정식인데, 똑같은 반찬구성에 로스카츠가 고기의 결에 겹겹이 쌓여있다. 육안으로 봐도 튀김이 엄청 바삭바삭한 느낌

친구가 시킨 알밥정식이다. 이 구성도 되게 알차긴 한 것 같다. 알밥이 뭔가 사이드 느낌보다 메인이라 그런지 양도 푸짐한 것 같다.

 

 

돈카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이 외에도 마제소바도 베스트메뉴이긴하다. 요즘 일식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랄까다음에는 마제소바를 한번 먹어봐야겠다.한번쯤 생각나는 돈카츠! 다만, 가성비 돈카츠는 아니라는 것바삭한 튀김의 돈카츠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 추천!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