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화담숲] 가을 단풍놀이하면 생각나는 단풍명소 추천! 화담숲 근처 맛집과 11/3 실시간 개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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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방문하기로한 화담숲

근데 왠걸.. 티켓 구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다 

특히 주말과 동시에 제일 피크였던지라 더더욱 구매하는게 힘들었다... 

 

 

화담숲의 경우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100% 예매만 가능하다는 점!

예매시 대략 1-2분의 소요시간이 있고, 그 안에 구매하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리셋되니 유의!

https://reservation.hwadamsup.com/reserve/resMain.do

화담숲 예매하기

 

 

화담숲

주소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운영시간 : 08:30 - 17:00 

(입장마감 16:00) / (11/18일 휴무)

티켓가격 : 어른 11,000원 / 경로,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온라인 예매이므로 지정된 시간에 입장하면 됩니다.

 

 

엄마랑 나랑은 정말 애매한 15:45분(막탐) 시간대였기때문에

점심을 화담숲 근처에서 먹기로 하여서 좀 더 일찍 출발하였다. 

자차로 이동했을때 서울 잠실 부근에서 대략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렇게 도착한 화담숲 근처 맛집

옹골

주소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308-3

운영시간 : 10: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가능 (가게 주변, 차도 바로 옆 위치하고 있음) 

 

 

 

따로 맛집은 검색한건 아니였고 엄마가 화담숲 가는길에 여기서 먹자고 했던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혹시라도 화담숲을 가는 분들이라면 꼭 들렸으면 좋겠다. 

추천추천!!

  

옹골 메뉴판 (등갈비찜과 석쇠불고기)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묵은지 등갈비찜 2인분 주문해서 나온 음식

 

비쥬얼 완전 굿!!!! 너무 맵지도않고 딱 달큰하니 좋았다

 

엄마가 입이 짧은데도 밥한공기를 뚝딱할만큼 너무너무 맛있게 드셔서 뿌듯!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

 

 

 

 

 

 

그렇게해서 도착한 화담숲

화담숲갈때 제일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주차장일텐데..

 제일 피크였었던지라 주차 안내원이 화담숲 초입 근처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바람에

우리는 사진에 보이다시피 리프트 저 윗까지 도보로 30분이라는 초반 등산을 하게되었다... 

 

왠만하면 리프트 근처 주차장에 꼭 주차하길...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요. 특히 고령이신분들은 더더욱)

리프트는 막탐으로 간거라 (이때가 3시 10분쯤) 이용불가했고 

길따라 우측 돌계단 오르막길을 한~~~참을 올라가야 했다.

단풍놀이 보기전부터 힘이 다 빠짐... 

 

올라가다 보이는 카페, 꼭 화담숲 들어가기전에 생수를 구매하세요. 주차장 중간에 올라오다보면 CU있던데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거의 2시간을 도보로 이동해야되서 목마릅니다 ㅠㅠ 참! 화담숲 안에도 자판기가 있긴 했어요

매표소앞, 늦은 막탐이라 조금씩 해가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많았다.

 

화담숲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입구에서

 

 

 

 

 

지금도 후회되는 모노레일 예약... 

그나마 모노레일 탔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엄마가 이미 오는길에 힘이들어하셔서 죄송스러웠다.

현장에서 예매발권기가 있었는데 모두 매진... 다음에 꼭 화담숲 오는 기회가 있다면

모노레일은 무조건!! 꼭!! 같이 예매하는걸로!

 

 

 

어느정도 올라오다보면 코스안내판이 있는데 화담숲 APP에서도 코스 확인이 가능하다.

 

 

중간 중간 스탬프투어를 할 수 있게 배치해두었는데 

엄마와 나는 이미 너무 힘들어서 방전되어있기 때문에 패스!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탬프투어해도 재밌을듯ㅎㅎ

또 여기는 [ ] 화담숲 처럼 #태그가 있는 곳도 간간히 보였다..

당연히 사람은 많았고  더이상 기다릴 힘도 없어서 패스! 

 

보기만해도 힐링되었던 소나무들

포토존도 따로 구비되어있어 커플끼리 찍어도 이뻤을듯

 

나오는길에 핑크뮬리도 있어서 너무 이뻐서 찍었다.

멋있게 노을진 화담숲

화담숲 나오는길에 아쉬워서 찍어본 모노레일과 노을

 

사진이 흔들렸지만 테라스가 보이는 곳이 주막! 분위기는 좋아보였다.

주막에서 파는 메뉴들. 시간만 넉넉했다면 파전하나 먹고 가는건데 아쉬워..

화담숲 입장객에게 카페테리아 10%할인! 거의 끝날시간이여서 못가봤다.

 

 

 

 

가는길도 역시나 엄청나게 내려가야했었던...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았었던 화담숲 

엄마가 말하길 왜 사람들이 여길 이렇게 오고 싶어하는지 알겠다고.. 

하지만 한번더? 외침에는 답이 없었다고 한다 ㅎㅎ

 

 

시간이 막탐이라 점점 해가 지고 있어서 어두워질때쯤 보는 풍경이라

햇빛이 들때 왔으면 어땠을까?도하는 아쉬움이 컸다.

+추가로 작년 이맘때쯤이면 빨갛게 물들었어야 했던 화담숲은 중간중간 초록초록이였다. 

날씨 기후상태가 이번년도에는 좀 오락가락해서인지

11월 중순에 오면 다 빨갛게 물들어서 더 이뻤을듯!

 

 

다음에 올때는 모노레일 꼭 사수!를 되새기며 포스팅 마무리.

[내돈 내산 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