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해탄] 쫄깃한 오징어와 부드러운 수육 한상! 직장인 저녁 맛집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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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회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는 즐거운 모임에서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오징어 맛집에 다녀왔다.

 

 

해탄 신논현점

위치 :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197m

영업시간 : 11:00-23:00 (22:00 라스트오더)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https://map.kakao.com/?urlX=505571&urlY=1112914&urlLevel=3&itemId=1023111229&q=%ED%95%B4%ED%83%84%20%EC%8B%A0%EB%85%BC%ED%98%84%EC%A0%90&srcid=1023111229&map_type=TYPE_MAP

해탄

 

 

 

 

 

예약을 하고 갔어서 안쪽으로 자리를 배치 받았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 늦게오면 웨이팅을 할수가 있다. 

더욱이 바깥 야외쪽은 차도와 밀접하게 가깝게있어서 왠만하면 안쪽 자리를 추천한다.

 

가게 내부 안

메뉴오더위에 자리잡은 이용안내판

내 기준입맛으로는 오징어가 좀 매워서 콩나물 냉국은 필수, 365일 14시까지 공기밥도 무한리필이라 남은 오징어에 밥을 볶아 먹을수 있음.

밑반찬은 해초류, 마늘, 마늘쫑, 양배추피클등이 있었음.

 

벽에 붙어있었던 전체 메뉴판

 

 

해탄한상을 시켰더니 불판오징어 + 삼겹수육 + 오징어초무침 + 오징어튀김이 나왔다

여자 4인기준인데도 양도 괜찮았다. 

추가로 공기밥도 3개 시켰는데 공기밥이 1,000원이라 추가주문해도 부담은 덜했다. 

 

해탄한상

 

꽃삼겹수육

남은 오징어에 공기밥을 넣어서 볶음

 

 

오징어가 맛있게 매워서 밥을 볶아도 싱겁지가 않고 간이 잘 베어서 맛이 있었다. 

특히나, 꽃삼겹수육은 야들야들해서 같이 나온 오징어 초무침하고 먹으니 더더더더 맛있었다! 

신라면 맵기로 매운맛을 많이 못먹는 사람에게는 콩나물국을 먹으면 중화되니 괜찮은듯.

오징어 튀김도 바삭했었고 대체로 나왔던 음식 모두 만족쓰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 미나리백합탕을 시킴. 

날도 좀 쌀쌀해지고 뜨끈한 국물로 마무리하기엔 제격이였다.

 

 

시원한 미나리와 백합이 만나 개운한 맛

 

 

미나리를 넣어서 그런가 맛이 개운하고 텁텁하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칼국수 사리 (+3000원) 추가해서 먹으니까 완전 대존맛!

볶음밥까지 먹었는데도 칼국수가 들어가는거보니 맛집이 맞는듯하다. 

 

 

해탄한상+미나리백합탕+칼국수사리+새로+콜라 추가해서 총 10만원 나옴.

 

다음에 또 와야지.

[내돈 내산 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