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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핫쵸] 일식 분위기 가득, 철판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맛집찾는다면 여기로!맛집탐방 2024. 11. 22. 14:24728x90반응형SMALL반응형728x90SMALL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거의 평일에는 도시락을 까먹기때문에 오늘만큼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가기로 한 핫쵸(hotcho)
핫쵸 (hotcho)신사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32-10 지하1층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4:30,21:00)
점심시간에 오코노미야끼를 먹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는데
맛집을 찾다보니 나왔던! 나는 타코야끼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안가볼 수 가 없었다.
벽에 붙어있던 핫쵸 포스터가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중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오픈공간 요리 준비에 한창이신 모습 몇년전에 일본에 방문하여 철판 오코노미야끼를 먹었을때의 그런 현지 분위기가 날만큼
인테리어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했다.
점심시간인걸 잊어버릴 만큼
밑반찬으로 나왔던 양배추와 추가로 시켰던 일일한정 토마토 츠케모노, 츠케모노는 내 입맛에 로즈마리향이 많이 나서 그런가 조금은 그저 그랬다. 건내어주신 메뉴판, 2명이서 나눠먹기로 했기에 나는 오코노미야끼를 같이간 친구는 야끼소바를 시켰다. 처음왔으니 시그니처 무조건 먹어줘야하고 야끼소바는 매콤한 걸 주문했다. 우측에는 재료를 추가할 수 있도록 별도로 빼두었다 (본인 기호에 맞게 추가) 바로 앞에서 분주히 요리하고 계셔서 즉석해서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주문한 토오가라시 야끼소바가 나왔고 맛은 엄청 매운느낌이라기보다는 고추기름의 끝맛이 알싸하고 살짝 매운정도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시그니처 오코노미야끼. 기존 오코노미야끼의 경우에는 두꺼운 양배추가 많이 씹히는 맛이였다면 이 오코노미야끼의 경우에는 숙주나물이 많이 씹혀서 약간 바삭한 면을 먹는 느낌이 나기도 했다. 테이블에 있던 마요네즈와 오코노미야끼 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 짜지않고 딱 간이 맞았다.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전에 먹었던 오코노미야끼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 오코노미야끼 위에 소스를 듬뿍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뒷맛이 깔끔하고
바삭해서 더더 맛있었던 것 같다.
점심시간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재방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든든한 점심으로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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