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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우동당] 붓카케우동, 온우동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우동 맛집! 지금 날씨에 추천하는 곳맛집탐방 2024. 12. 5. 14:33728x90반응형SMALL반응형728x90SMALL
한동안 외식을 안하다가
약속이 있으면 나가게 되는데 오늘은 날씨도 춥고
계속 기침이 나와서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던 중
가로수길에 생긴지 얼마안된 우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우동당 가로수길점
위치 :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44 우동당 가로수길점
(신사역 8번 출구에서 597
고디바에서 좀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곳 (가로수길 중앙 부근에 위치) 가게 내부 인테리어 (투명창으로 오픈되어있어 요리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뭔가 더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붓카케 먹는방법도 있고 특정 한정메뉴인지 포스트잇으로도 추가 메뉴들이 붙어져있다. 여기서 좋았던 점은 카레밥하고 면이 무료로 리필이 된다는점. 배가고파 후다닥 먹었던 카레밥. 작은 용기에 담겨져 나온다 메인 메뉴 나오기전에 주기때문에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다. 나는 야채튀김 온우동을 주문했다. 신기하게 야채튀김이 튀김 뭉텅이가 아니라 잘개잘개 쪼개져서 고명처럼 올라가있다. 이 외에도 우엉인지 다른 재료들도 있었는데 국물이 주는 시원한 맛도 좋았고 개운하다고 해야하나 일단 나는 짜게 먹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짜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같이 온 일행이 골랐던 새우튀김 붓카케. 소스를 다 넣어서 적셔서 먹는? 약간 모밀같은 느낌이었고 수란도 주셔서 수란도 풀어서 찍어먹으라고 했었다. 살짝 먹어봤을때는 내입맛에는 조금 짠정도? 반찬은 짱아찌(?)같은거와 깍두기(조금 달았음), 그리고 붓카케는 저 호리병같이 생긴게 부어먹는 소스로 적셔서 먹었다. 일행은 다 먹고 한번더 면리필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주셔서 완전 배불렀다는... 요즘 같이 추운날씨에는 무조건 생각나는 뜨끈한 우동..
양도 꽤 많았고 무엇보다 짜지가 않아 담백해서 우동 국물까지 후루룩이 가능했다.
그래도 나는 좀 차가운 냉우동이 땡긴다! 하면 붓카케를 추천
사이드도 추가로 더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양은 꽤 많으므로 배불리 양도 채울 수 있는 한끼로 추천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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